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7년 여행지 (문단 편집) == 12월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 * 멤버 변동 : [[김종민|{{{#0054FF 김종민}}}]] 출연 중단 (공익근무요원 복무) * 이동,식사, 취침 복불복 : 없음 * 삽입 {{{#0054FF BGM}}} : [[패티김]] -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 [[이승기]] - 아직 못다한 이야기 * 보러 가기 - [[http://youtu.be/BYHmUR6YsM8|#]] 오프닝부터 승기는 최저 예산으로 최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1박 2일의 매력이라고 표현했다. ~~승기 曰 : "슬레이트 칠 사람도 없어서 연예인시키고!"~~ 목적지가 부산의 해운대라는 것이 밝혀지자, 김C는 겨울바다를 가봤더니 '[[반어법|할게 없어서 최고]]'라고 평했고 호동은 어떻게 겨울바다를 보러가게 된 것이냐 물었는데.. 이명한PD 曰 : "1박 2일의 팀원 중 [[이승기|한명]]이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승기 曰 : "간곡히 요청은 안했어요!!"~~ '그저그렇다' 라는 멤버들에 말에 그럼 '[[회]]라도 안되겠냐'고 승기가 말하자, 지원은 "우리 최저예산인 거 몰라?" 라며 팩트를 날리기도 했는데, 이후 이명한PD가 횟값하라고 준 돈은 겨우 '''6천원!!'''이었다. ~~호동 曰 : "감독님 여섯명이서 6천원가지고 무슨 회를 먹습니까?", 이명한PD 曰 : "날짜 지난 건 좀 싸지 않을까요?"~~ 갑작스런 부산행[* 김종민의 군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방송하기 위해 따로 날을 정해 모이게 된 것] 인해 스케줄을 급히 조정한 바람에 얼떨결에 촬영일 이튿날은 호동의 결혼기념일이었다.[* 강호동은 지난 2006년 11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렇다면 이날의 촬영일자는 2007년 11월 11일인 셈이다. 원래 1박 2일의 촬영 요일은 금요일과 토요일이다. 추측하자면 11일 일요일에 1박 2일 방송이 끝나고 저녁에 모여 출발한 듯.(오프닝에서 드디어 이수근의 입담이 터졌다며 종민의 차량도주사건과 같이 지난 평창 1회차 방송분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덧붙여 지난 강호동의 결혼식에 이승기도 참석했었다. 1박 2일 이전에 X맨때의 인연으로 참석한 듯.] 이윽고 부산행 심야버스표 6장을 193,800원[* 1인당 32,300원. 참고로 우등버스였다.]에 구입하고 낙오 경험이 있던 종민은 '하나는 진주행으로 뽑을까요?'라는 웃픈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버스안에서는 '10대로 돌아가면 무엇이 하고 싶으냐'는 호동의 질문에, >김C : "저는 공부를 할 것 같아요. 세상을 살다보니 가장 답답하고 화나는 건 바로 '답이 없는 것'이더라구요. 누가봐도 내 이야기가 맞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또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런데 수학에는 확실한 답이 있으니까 [[명제|일 더하기 일은 이니까, 삼이라고 우길 수 없는 거니까]].. 그래서 수학이 좋아지더라구요." >김종민 : "난 주식 사려고 그랬는데, 어떤 주식이 오를 지 다 알고 있으니까.." >은지원 : '''"만약 10대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해서든.... [[원더걸스]][[은초딩|를 꼬셔보고 싶어요]]"''' >강호동 : "저는... 이종격투기를 해 보고 싶어요. 60억분의 1 효도르랑 진검 승부를!" 다시 호동이 '만약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또 다른 질문을 던졌고 멤버들이 [[스피노자]]의 명언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참고로, 이런 말을 남겼다고 유독 우리나라에는 알려져 있지만, 근거는 없다. 다만,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가 사실 델피 신전에 쓰여져 있던 말이고,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가 그의 전기작가가 한 말이지만, 어쨌든 해당 인물을 대표하는 너무도 유명한 명언으로 각인된 덕분에, 사실이야 어쨌든 그냥 그 사람이 한 말로 치고 넘어가듯이, 스피노자의 저 명언도 그냥 스피노자가 한 말로 치고 넘어가는 분위기. 단, 이는 한국 한정이다. 유럽에서는 대부분 마르틴 루터가 한 말로 알고 있다. 물론 마르틴 루터가 처음 한 말도 아니라는 것이 함정. 누가 말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에 담긴 속뜻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지원이 발끈하며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은초딩|나는 어떻게든 막겠다!]]"라며 멤버들을 당혹시켰다. ~~호동 曰 : "그래도 안되면?", 지원 曰 : "[[우문현답|아니 사과나무 심는 것보다 어떻게 해서든 종말을 막는게 낫지]]"~~ 결국 이 유치한 대화를 김종민이 '''"우리 죽기 전엔 안 와요."''' 라는 말로 한 방에 정리했다. 이후 강호동에게 재차 물으니까 강호동은 또 '''"효도르를 불러가지고... 마지막으로!"''' 라고 말했으나 김종민의 '''"그날 죽어요!"''' 한마디에 격침. 이후 호동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종민은 주례하듯 덕담을 쏟아내다가 마지막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돼지!"'''(...)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고 수근은 "전화올줄 아셨어요?" 라며 주변을 환기시키더니 '''"안한다고 안한다고 하는걸 저희가 계속 하라고 해서 하신 거거든요."'''(...)라며 다시 보내버렸다. 건네 받은 지원도 "끝까지 안 하려고 하더라구요!"라며 거들었다. 이윽고 휴게소에 도착하여 먹을 것을 궁리하던 멤버들의 눈에 [[이명한(PD)|밥 먹고 있는 어떤 아저씨]]..를 발견하고는 다들 '설마 그럴리가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럴리가 있었고... 멤버들은 단체로 멘탈이 가출하기에 이르렀다. 용돈을 6천원 줘 놓고 쿨하게 "너네도 사먹어~"라고 말한 건 덤. 이후 ~~밥을 먹어서 행복해진~~ 이명한 PD가 우동 한그릇을 협찬하면서 곧 우동쟁탈배 게임이 펼쳐졌고, 별의별 트집을 잡아 줄줄이 탈락시키는 등, 막장이 난무했다.[* 여섯 명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혼자 이긴 지원을 두고 '혼자 장갑을 꼈다'고 탈락시키고, 아무 이유없이 탈락(...)을 하기도 하며, 단무지를 먼저 먹었다고 탈락, 최종 2인이 나눠 먹자는 담합을 했다고 탈락, 한 번 먹은 사람은 자동 탈락 등등, 난장판이었다.] 그리고 도착한 부산의 모래사장에서 호동이 씨름경기를 제안했고, 이때 수근은 또 능수능란하게 호동의 자존심을 긁는 발언을 해 호동을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끔 만들었다.[* 이 같은 행위는 지난 정선에서도 강호동은 못할것이다. 라는 자존심을 긁는 발언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의도대로 입수를 하게 만들었었다. 이것이 컨셉인지 실제로도 그러한지는 알 수가 없지만, 자존심이 센 사람에게 이 같은 행위를 하게 되면 높은 확률로 잘 먹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후 호동이 종민에게 씨름대결을 제안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누가 이길지 정해 나이순으로 김C, 수근은 호동을, 지원, 승기는 종민을 지지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발, 한손으로도 자신있다는 호동에 의해 김C가 대표로 모의대결을 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김C가 이겨버렸다(!)[* 원래는 강호동이 이김으로써 자신감을 표출해 종민 지지세력을 자기팀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김C가 이겨버리는 바람에 실패. 오히려 체력만 빼는 악수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관록의 호동팀이 이겼고, 종민은 입대문제로 먼저 가버리고 지원과 승기만이 남아 눈치를 보고 있었는데, 자신의 노래를 BGM으로 넣어준다는 조건으로 승기는 입수를 했고 그렇게 '''공식적인 1박 2일의 첫 입수가 탄생했다.'''[* 단순히 입수 자체는 지난 통영편과 정선편에서도 나오기는 했지만, 이것들은 게임 도중에 입수를 했다거나 게임을 통해 입수를 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부산편부터는 확실하게 입수를 위한 게임을 하고 벌칙으로 입수를 하게 되었다.] 도망갔던 지원은 결국 붙잡혀 강제 입수를 당했다. 마지막엔 종민이 군대가기 전 동료들에게 짧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 장면은 [[신서유기|8년후에]] 또 보게 되는데..~~[* 신서유기 시즌2 1화에서 이승기가 군대가기 전 남긴 영상편지를 동료들이 같이 보는 장면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두 장면이 묘하게 오버랩되기도 한다. 연출자가 같은 사람들이니 무리는 아니다.] 결과적으로, 이 특집은 1박 2일 공식 촬영이라기 보단 김종민의 마지막 고별방송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1박 2일이 아닌 단편으로 기획되었고, 촬영일도 공식적인 촬영날인 금,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갑작스럽게 모여 촬영하게 되었다. 그래서 당연히 여행 취지에 맞는 관광지를 돌아다닌다거나 먹거리를 보여주는 내용은 전혀 없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